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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은 어디까지 착해질 수 있나…전기車 폐배터리 소재의 변신
지난 23일 서울 종로구의 한 의상 작업실에는 약 1m 너비의 흰색 필름이 커다란 종이 심지에 두루마리 휴지처럼 둘둘 말려 있었다. 만져보니 일반 비닐처럼 얇지만 알루미늄 포일 같은 금속 재질의 바스락거림도 느껴졌다. "정말 이걸로요?" 의아해하는 기자의 질문에 유정우 라잇루트 이사는 웃으며 말했다. "정말 그걸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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