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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로 쓸모없이 버려진 배터리 분리막에 새 가치를 불어넣어요
20일 찾은 충남 천안시 동남구의 기능성 원단 생산 스타트업 '라잇루트(Right Route)' 공장 한쪽에는 SK그룹 로고가 새겨진 이차전지 분리막이 산처럼 쌓여 있었다. 전기차 공장에나 있을 법한 분리막이 섬유 생산 공장에서 한 공간을 차지하고 있는 이유는 이차전지뿐만 아니라 기능성 원단의 주요 소재로 재활용되고 있어서다. (후략)